-
부끄러운 민낯 드러낸 롯데의 경영권 쟁탈전
계열사 74개, 자산총액 100조4583억원의 재계 5위, 전근대적인 ‘유통공룡’… 제2롯데월드·면세점 특혜 등 비리 의혹 재점화, 사정당국 압박 가능성도 아버지인 신격호(93·일
-
[사람 속으로] 공포통치 원형 '젊은 스탈린'을 찾아 … 고향 조지아를 가다
스탈린(러시아어 Сталин)은 공포의 서사시(敍事詩)다. 그 시어는 잔혹하다. 학살과 숙청, 폭정과 독재, 음모와 고문-. 희생자 숫자는 나치 독일 히틀러의 만행을 압도한다.
-
[박보균의 현장 속으로] 공포통치 원형 '젊은 스탈린'을 찾아 … 고향 조지아를 가다
스탈린(러시아어 Сталин)은 공포의 서사시(敍事詩)다. 그 시어는 잔혹하다. 학살과 숙청, 폭정과 독재, 음모와 고문-. 희생자 숫자는 나치 독일 히틀러의 만
-
재능교육, 10월 2일(수) 산청율수원(山淸聿修園) 개원식 성료
담장이 문화재로 등록될 정도로 옛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는 한옥마을, 경남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. 지리산과황매산의 정기를 받아 명문대가의 전통이 이어져 온 이곳에 재능교육이 4년
-
하늘사랑장학기금 1000만원
윤은기(61·사진)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은 지난달 30일 성일환 공군참모총장에게 공군 하늘사랑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. ‘하늘사랑장학재단’은 순직 조종사 유자녀의 학비 지원을
-
[정진홍의 소프트파워] 암보다 무서운 건 포기 !
정진홍논설위원 # 그제 68세를 일기로 유명(幽明)을 달리한 전 미국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위원(차관보급) 강영우 박사의 삶은 한 편의 드라마다. 그는 열네 살 때 눈을 다쳐 실명
-
민족경제 공사장서 폐 망쳐 … 그는 산재 노동자였다
“사람의 몸에서 왜 이런 규사(硅沙)가 나오는지 모르겠다.” 10년 전, 포스코 박태준 명예회장님의 폐 아래 물혹 수술을 한 미국 의사들의 의문이었습니다. “10년이 지났는데
-
공군 전역 후 첫 우승 프로골퍼 이동환 ‘나눔도 굿샷’
프로골퍼 이동환(오른쪽)이 2일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박종헌 공군참모총장에게 장학금 기부증서를 전달하고 있다.“공군에서 복무하며 얻은 정신적 자산으로 우승했으니 되갚고 싶었습니다.”
-
특색있는 학교를 찾아서 ⑨ 천안입장중학교
미래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. 특히 청소년기의 학교 교육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. 학벌, 학원교육의 시대에 요즘 학교가 달라지고 있다. 학교마다 다양한 인성교
-
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(275) 대학가 소문난 장학금들
4월 중순, 대학생들이 중간고사를 치르는 기간입니다.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1년부터 10년간 국내 대학 등록금 인상률은 국립대 82.7%, 사
-
신종 플루로 아들 떠난지 3개월…이광기 부부의 첫 심경고백
2년 동안 기러기 가족으로 지내다 작년 봄부터 한 지붕에서 살게 된 배우 이광기는 단꿈에 젖어 있었다. 아이들과 함께 놀이동산에 가고, 여름휴가를 다녀오며 떨어져 지낸 시간의 공백
-
[대안학교 탐방 ③] 자립교육 도량 '간디학교'
6월의 따가운 햇살이 내리 쬐는 오후 경남 산청 지리산 자락. ▶ 간디학교 전경 대진고속도로를 타고 산청IC에서 빠져 나와 20여분을 더 지나간다.구불구불 시골길을 2㎞ 정도 따라
-
[9·11 테러 2주년] 상처 되새기며 '그라운드 제로' 공사중
떠난 자는 말이 없고 슬픔은 여전히 남은 자의 몫이다. 2천7백92명의 원혼을 간직한 땅 '그라운드 제로'. 며칠 비가 뿌린 뒤끝이라 더 없이 투명해진 맨해튼의 하늘은 가슴까지 시
-
[본격인터뷰] ‘노무현의 동업자’ 안희정 인생고백 5시간
[월간중앙]‘노무현의 동업자’ 안희정 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 부소장이 5시간에 걸친 ‘월간중앙’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인생 풀 스토리를 고백했다. 그는 집권당 사무총장론, 21세
-
김광석 추모콘서트, 27일 체조경기장
지난 96년 1월 세상을 떠난 가수 김광석의 5주기 추모 콘서트가 이달 27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. 김광석은 지난 84년 운동권 노래모임 '노래를 찾는
-
[우리 대학으로 오세요…인하대] 벤처의 '산실'
한글과 컴퓨터 전하진 사장을 모르는 이는 드물다. 그는 올들어 주요 언론사에도 불려(□) 다니며 언론인들을 상대로 강의를 자주 했다. 강의를 들은 기자들은 '젊은 사람이 과연 다르